개발서적리뷰 이더리움 블록체인 게임 개발

 

 

안녕하세요 pixui 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게임 개발이라는 책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에 대해서 개념을 익히고, 게임도 개발해 보는 책입니다.

한창 블록체인 기술과 코인이 이슈가 되었던 2017~2018년도에 관련 기술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많았었습니다. 너도 나도 우리 서비스에 코인과의 연동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하지만 코인 거품이 빠지고 부터는 언제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었느냐? 혹은 블록체인은 입에

올리면 안되는 금기시 같은 단어로 바뀌었습니다만... 코인과는 별개로 블록체인 기술은

과히 앞으로 유망한 분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잠시 모두의 관심이 뜸해 졌을 때즘에 기술을 익히고 닦아 놓으면 언젠가는 쓸날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더리움과 솔리디티

이 책에서는 이더리움 개발을 위한 솔리디티 언어에 대해서 배우고, 컨트랙트의 보안과 암호 경제학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도 잘 모르는데.. 솔리디티라는 특수 언어도 배워야 한다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생소한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솔리디티는  C언어에 가장 가까운 언어라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도 이더리움 프로그래밍과 관계가 깊다고 하니.. 공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230페이지에 달하는 책으로 보통의 책정도이 두께이며, 구성은 개념과 실제 코드들에 대해서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개념부터 개발환경,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념, 보안, 암호경제학과 게임 이론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권, 퀴즈, 도박등의 게임을 직접 개발해보면서 좀더 이더리움 개발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필요하다.

아무래도 블록체인 기술전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용어에 대한 이해도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블록체인 개발을 해보지 않았다면,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 다수 존재한다. 메인넷이니 링키비 테스트넷이니

가나슈, Geth 등등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다수 있고, 책에서는 아주 간략하게 넘어가는 정도여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은

따로 정보를 찾아보는 수 밖에 없다. 또한 프로그래밍 개발에 익숙하지 않거나, 많은 분야의 개발에 경험이 부족한

개발자는 일단 환경설정과 커맨드라인 툴에서부터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손쉽게 읽고 생기는 흥미 정도를 파악하자.

앞서 언급했듯이, 보통 정도의 책이니 최대 일주일이면 전체 읽는데는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책에서 광범위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이 책을 보고 개발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읽어보고 좀더 이더리움 공부에 흥미가 생기면 다른 서적을 찾거나, 정보들을 검색하여야 할것입니다.

흥미 유발을 위한 간단한 책이지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