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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슈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라는 책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연차가 쌓여가면서, 주니어에서 시니어 개발자, 시니어 개발자에서 팀장, CTO 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개발실력은 연차가 쌓여가면서 서서히 올라가게 되는데, 인력과 사람을 대하는 능력은 과연 어떨까요? 코드로 이야기하고,

코드로 답하는 개발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나는 앉아서 코드 짜는 것만 시키면 정말 좋겠는데...

회사라는 조직은 사람들이 어떤 목표를 향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키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팀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런데.. 특히 개발이라는 분야에서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리뷰할 이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1. 매니저, 생각보다 신경쓸 것이 정말 많다.

이 책을 옮긴 권원상 님은 앞부분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를 처음 맞게 되었을 때, 문제가 있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같은 직책을 가진 사람이 혼자였기 때문에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 아쉬웠다.' 그렇습니다. 개발자에게는 항상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직책 어느 순간 훅다가오게 됩니다. 

    개발 연차가 쌓이고, 맞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가장 잘알고 있거나 혹은,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했다는 이유로, 매니저를

시키는 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매니저를 시키는 등,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게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프로젝트 매니저를 해야겠어! 하고 이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에 대해서 여러 상황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자가 어느 정도 레벨인지, 또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혹 어떤 것이 우리 프로젝트에 가장 필요한 것인지를 판단하여, 장별로 읽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별로 섹션이 있는데, 'CTO에게 묻는다.'  라는 색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소개하는 색션이 있습니다. 이 색션을 보면서, 아 실제로 이런 상황이 벌어 질수 있겠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처하면

도움이 되겠구나. 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하게는 도전 상황 이라는 섹션도 있습니다. 역시 프로젝트

진행  시 흔하게 맞닥드릴 상황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좋은 매니저, 나쁜 매니저' 라는 색션에서는 어떤 매니저가 좋은 매니저이고, 어떤 매니저가 나쁜 매니저이며 각 매니저의 대처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섹션을 읽으면서는 나는 누군가에게 코칭, 또는 조언을 할 때

어떤 사람이었나 인가를 되돌아 보게 되어서, 참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효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2. 총평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늘 거쳐갔단 매니저들은 좋은 매니저였을까? 나쁜 매니저였을까? 되집어 보기도 하고, 그들에게

나는 어떤 팀원이었을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는 야릇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개발자 누군가는

 좋은 개발자는 물론 코드도 잘짜는 것이 먼저이겠지만, 결국에 더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사람과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이시대를 살아가는 개발자들이라면,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매니저의 직책을 갖게 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읽어두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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